2009년 04월 01일
[일본영화] 다만, 널 사랑하고 있어 (ただ、 君を愛してる : Heavenly Forest, 2006)
오늘은 일본영화 한편 소개할까합니다.
제목은 다만, 널 사랑하고 있어(ただ、 君を愛してる [타다, 키미오 아이시테루]) 입니다.
2006년도 작품으로 제가 이 영화를 보게된건 단순한 이유였습니다.
" 타마키 히로시 " 님이 나오시니 까요 +_+...
여 주인공은 " 미야자키 아오이 " 님입니다.

단 한번의 사랑, 단 한번의 키스 그때, 너에게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?
2년의 세월이 흘렀다. 갑자기 떠난 시즈루(미야자키 아오이).
2년 후 그녀에게서 온 편지를 들고 마코토(타마키 히로시)는 크리스마스로 들뜬 뉴욕으로 왔다.
그러나 그를 보러 온 건 미유키(쿠로키 메이사)였다. 과연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?
6년 전, 대학 입학식 날. 번잡한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시즈루와 마주친 마코토.
“여기선 건널 수 없으니까 저쪽에서 건너는 게 좋을 거야” 마코토는 조금은 별난 행동을 하는 그녀를 향해 셔터를 누른다.
둘 만의 숲. 늘 약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는 마코토, 냄새를 잘 못 맡는 시즈루.
둘은 친구가 되고, 매일 캠퍼스 뒷 숲에서 사진을 찍는다.
그러나 시즈루를 여자로 보지 않는 마코토는 퀸카 미유키를 짝사랑하고 있다.
시즈루는 성숙한 여자가 되기로 결심한다.
“앞으로 성장해 마코토가 놀랄 정도로 괜찮은 여자가 될 거야. 그 때 후회해도 몰라.”
생일 선물. “생일선물로 나와 키스해 줄래? 콘테스트 사진 모델로 말이야.”
시즈루의 엉뚱한 부탁으로 첫 키스를 하게 되는 두 사람. 시즈루는 혼자 말하듯 내뱉는다.
‘마코토…방금 전 그 때,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’
그 날 밤 그녀는 “안녕, 그 동안 고마웠어” 란 짧은 메모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다.
- 네이버 영화 줄거리 펌 입니다. (피식)

솔직히 이 영화가 처음이었습니다. 눈물을 흘린 영화.
시즈루가 죽어서가 아닙니다.
시즈루의 성장한 모습을 마코토가 못본것이 안타까워서..
마코토가 그녀의 거짓말에 더 속아준다고 말했을 때,
제 안의 무언가가 폭발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.
아, 짧은 인연이었지만,
그래도 깊은 참사랑을 하는 연인들도 있구나.. 라는 생각에,
세이란은 절로 눈물이 주륵 했습니다.
타마키 히로시님의 연기력과, 미야자키 아오이 님의 순수함에
영화가 더 빛났습니다.
한번쯤 비디오나 DVD로 보시는건 어떤가 싶네요.

# by | 2009/04/01 09:00 | ■ About MOVIE | 트랙백 | 덧글(0)


